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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과잉경호'..이번에는 공항서 팬서비스 뭇매

변우석 '과잉경호'
입국 당시 상황 살펴보기

 

변우석 '과잉경호', 그리고 입국 당시 상황에 대해 본 글에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변우석

변우석 '과잉경호'


공항 내 '과잉 경호'

공항 내에서 다른 이용객들에게 피해를 주어 '과잉 경호' 논란을 빚었던 배우 변우석이 또다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논란이 불거진 후에 공항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혼잡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빨리 이동하지 않고 여유롭게 팬들에게 팬서비스를 해주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변우석은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 홍콩 공연을 마치고 16일 귀국했습니다.

이번 홍콩 공연을 앞두고 출국하는 과정에서 '과잉 경호', '황제 경호' 논란을 빚은 만큼, 입국 때에는 같은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지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입국 시 동행한 사설 경호원 수는 출국 시 동원했던 경호인력의 반인 3명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논란 이후에 경호 인력을 절반으로 줄인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과잉 경호가 아닌 바로 그의 '팬 사랑' 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변우석 공항 사진

팬 사랑

현장에는 변우석을 보기 위해 공항을 찾은 팬들이 순식간에 몰렸습니다.

공항 직원들은 변우석에게 안쪽으로 이동하라고 안내를 했지만, 그는 잠깐 멈춰서 팬들을 바라보았다고 합니다.

변우석은 1분 남짓한 시간 동안 팬들이 불러주는 노래를 감상하고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등 팬서비스를 한 뒤에야 이동을 하였습니다.

평소였다면 논란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만, 과잉 경호 논란으로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한 직후에 이 같은 장면이 나오자 "민폐"라는 비판이 잇달았습니다.

 

네티즌들은 "과잉 경호를 할 정도로 사람이 몰렸으면 저기서 서있을 게 아니라 빨리 이동하는 게 최선이지", "지금 상황에 눈치도 없나", "잠시뿐이긴 하지만 혼잡하니 빨리 빠져나가는 게 좋았을 듯" 등 댓글을 남겼습니다.

반면에 "비난이 너무 지나치다"라는 반응도 잇달아 나왔습니다.

네티즌들은 "과잉 경호로 여론이 악화된 건 사실이지만, 입국 당시 상황은 별 문제 없다", "사고도 안 났는데 팬들한테 인사한 게 잘못이냐"라고 했습니다.

 

변우석

소속사 해명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논란 3일 만인 지난 15일 "아티스트 출국 시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과정 중 이용객 여러분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춘 경호원의 행동은 당사에서 인지 후 행동을 멈춰달라고 요청했다"라고 해명을 하였습니다.

또 사설 경호업체 직원들이 일반 여행객이 함께 출입하는 게이트를 임의로 막고 출입을 통제했다는 점과 일반 여행객의 여권과 항공권을 검사했다는 점에 대해서도 사과를 하였습니다.